'1박 2일' 이수근, KBS 부국장과 동반 여행 '아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18 18: 41

개그맨 이수근이 KBS 예능국 부국장과 동반 여행을 떠났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출사특집'-찰나의 여행'이란 타이틀로 순간의 감동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기는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
이날 이례적으로 KBS 예능국에서 자정에 오프닝을 진행한 가운데, 등산마니아인 박중민 부국장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심 끝에 함께 여행할 파트너로 이수근을 선택, 새벽 1시 20분 정상에 눈이 70cm 정도 쌓여있는 운해를 찍으러 출발했다. 이수근은 "눈이 70cm 정도 쌓였으면 나한테는 목까지 쌓인 건데 어떻게 가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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