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춤-노래 실력급 다이애나, 박진영 혹평 VS 양현석 극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18 19: 20

프로듀서 박진영과 양현석이 춤과 노래가 실력급인 참가자에게 극과 극 평가를 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는 미국 오디션에서 통과한 다이애나 챈이 등장했다.
다이애나는 앨리샤 키스의 '노 원(No One)'을 불렀다. 허스키하면서도 맑은 음색으로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정확하게 가사를 부르고 이어 춤을 깔끔하게 선보였다.
박진영은 "하나를 특별히 잘해야 하는데 그게 문제인것 같다. 그런데 모두 잘한다. 다른 건 못해도 하나를 잘해야 한다"며 "노래는 너무 평범하다"며 불합격을 줬다.
양현석은 "노래도 괜찮고 춤도 괜찮았다. 표정이 살아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합격 시켰다.
보아는 "호흡법을 자신이 터득하면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가능성을 보고 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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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 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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