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1박 2일'에 깜짝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출사특집'-찰나의 여행'이란 타이틀로 순간의 감동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기는 특별한 여행을 준비한 가운데, 소녀시대가 이승기가 받은 미션인 '무지개 사진 찍기'를 돕기 위해 등장했다.
이날 조명이 많은 곳에서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무지개가 생긴다는 제보를 받은 이승기는 카메라를 들고 KBS 2TV '뮤직뱅크' 현장을 찾았다.
이승기는 친분이 있는 소녀시대 대기실을 찾아 분무기 뿌리기를 부탁했다. 이승기를 도와 줄 소녀시대 멤버로 유리 윤아 수영 효연이 나섰다. 이 네 명의 멤버가 조명아래 분무기를 뿌리니 약하게 무지개가 생겼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운해, 오메가 일출, 4인조 두루미 가족, 가창오리의 군무, 무지개 등 다섯 가지 경치를 찍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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