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극장가, '미션4' 초고속 100만 돌파-'오싹' 200만 달성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19 07: 36

5년 만에 돌아온 ‘미션임파서블4’가 주말에만 전국 84만 명 이상을 불러 모으며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총 84만996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30만5581명으로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손예진, 이민기의 로맨틱 코미디 ‘오싹한 연애’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24만2052명의 관객을 동원한 ‘오싹한 연애’는 누적관객수 202만8187명으로 올해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3위에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3’가 올랐다. 주말 동안 총 12만630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14만2865명이다.
4위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3D 어드밴쳐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이, 5위는 지난 달 말 개봉한 ‘트와일라잇’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브레이킹 던 part1’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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