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 20% 넘었다..'日 예능 절대강자 입증'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19 07: 39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 1박2일)'가 시청률 20%를 넘기는 기염을 토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0.1%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1일 방송분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남격'에서는 김수용, 박경림, 청춘 합창단, 김태욱, 에드워드 권, 윤시내, 김재희, 야구선수 조인성, 박충식 감독, 서경석, 신동, 김지호, 박중훈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송별회를 가졌고, '출사특집'-찰나의 여행'으로 꾸며진 '1박2일'에서는 소녀시대가 이승기의 미션을 돕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4.2%, MBC '우리들의 일밤 1부-룰루랄라'는 3.7%, '우리들의 일밤 2부-나는 가수다'는 11.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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