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11.4% 새가수 박완규 합류에도 시청률 하락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2.19 07: 39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새 가수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을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나가수' 18일 방송이 11.4%를 기록, 지난 11일 방송에서 기록한 12%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경연에서 탈락한 인순이 대신 박완규가 합류해 김경호와 록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선보였다. 이날 1위는 김경호가, 2위는 박완규가 차지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KBS '해피선데이'는 20.1%를 기록하며 동시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SBS '일요일이 좋다'는 14.2%를 기록했다. MBC '룰루랄라'는 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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