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진 남편, 알고보니 '퍼펙트게임' 제작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19 08: 02

영화 '퍼펙트게임'에서 열연한 모델 출신 배우 이선진의 남편이 이 영화의 공동 제작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승우, 양동근 주연 '퍼펙트게임'은 동아수출공사가 투자와 제작을 맡았고, 영화사 밀리언스토리, 다세포클럽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 영화로 이선진의 남편 김성태 씨는 밀리언스토리의 대표로 3년만에 영화 제작자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퍼펙트 게임'은 프로야구 사상 최고의 명승부로 꼽히는 1987년 5월 16일 故 최동원과 선동열의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명승부를 소재로 한 실화 소재 작품,

이 같은 김성태 씨의 영화를 통한 연예계 복귀에 이선진은 남편이 첫 번째로 제작한 영화 지원사격을 위해 '퍼펙트게임'에 출연한 것. 또 다른 '내조의 여왕'의 탄생이다.
한편 이선진은 지난 2008년 1월 전 매니저 김성태 씨와 결혼했다. 김성태 씨는 결혼 전 이선진의 소속사에서 7년간 이선진의 매니저로 일했고, 이후 퇴사와 함께 독자적인 사업체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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