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에 출연 중인 배우 문정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문정희는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 '천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왠지 멍한 아침! 서연이, 엄마, 명희! 애틋하고 따습게 인사를 나눴지요! 슬픈 드라마지만 우리끼리 끈끈함이 생겼나 봐요! 서연이가 내게 준 마지막 인사는 따귀 한방! 이번주가 정말 마지막이군요! 모두 고생하셨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천일의 약속' 정말 재밌게 봤다", "벌써 종영이라니..아쉽네", "연기 정말 잘 보고 있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정희는 극 중 서연(수애 분)의 사촌 언니 명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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