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한지민, 열차 첫키스 기대감 ↑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19 08: 49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이 드디어 두근두근 첫 키스를 했다.
정우성은 최근 JTBC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5회분 촬영에서 지나(한지민)에 대한 마음이 커져 입술을 빼앗는 장면을 소화했다.
극중 지나는 강칠(정우성)과 약속한 영화보기 대신 기차 타기, 동물원 데이트를 한다. 강칠은 난생 처음으로 경험 해본 일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강칠에게 그 설렘은 지나와 함께 했기에 더욱 크게 다가온다.

설렘을 가득 안고 집에 가는 기차를 탄 강칠은 지나에게 무작정 입을 맞추고 지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세상에 태어나 해본 일보다 못해본 일이 많은 강칠은 여자를 만나는 일에도 서툴기만 하고 연애를 한다는 일은 더더욱 낯설고 어설프기만 하다.
마음을 계산할 줄도, 저울질할 줄도 모르는 강칠은 오직 지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보여주지만 지나는 강칠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방송은 19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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