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유기견 입양 위한 자선 팬사인회 22일 개최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의 입양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유기견의 입양을 위해 2012 달력 모델로 나선 이효리가 자선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효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청담 CGV씨네시티에서 '2012 이효리 캘린터' 발매 기념 자선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일부가 아닌 전액 보호소 건립 기금으로 쓰입니다. 딴 주머니로 안 새게 제가 두 눈 부릅뜨고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달력 프로젝트에 힘을 실었다.

앞서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와 찍은 화보를 공개한 이후 예약 주문 폭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팬사인회 역시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효리 캘린더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캘린더의 모든 수익금은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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