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여신 이민정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가 내년 1월 5일로 개봉 일을 확정했다.
영화 ‘원더풀 라디오’는 인기 아이돌 출신 라디오 DJ 진아(이민정)가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PD 재혁(이정진)을 만나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의 청취율을 높이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국민 여신 이민정이 ‘버럭 여왕’으로 변신하고, 훈남 배우 이정진은 까칠한 PD로 분해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또 열정은 넘치지만 대책 없는 매니저 역의 이광수, 절대 권력을 가진 매니지먼트 사장 역을 맡은 김정태까지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SBS ‘두시탈출 컬투쇼’의 현직 프로듀서인 이재익 PD가 직접 시나리오를 썼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이승환이 작사, 작곡하고 히트 작곡가 황성제 음악감독이 영화의 OST에 참여해 연일 화제를 뿌렸다.
스크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가수 이승환, 김태원, 정엽, 김종국, 개리 등 초호화 게스트들의 출연 역시 화제가 됐다.
생생한 방송가 이야기에 명품 배우들의 열연, 이민정이 직접 부른 OST와 초호화 특별 게스트 등 영화적 재미 이외에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원더풀 라디오’는 내년 첫 영화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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