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스바루, 전 차종 ‘가장 안전한 차’ 등극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1.12.19 13: 08

3년 연속 미국 IIHS 선정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스바루의 대표 모델 레거시와 아웃백, 포레스터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차’에 이름을 올렸다.
스바루코리아는 국내에 시판 중인 전 차종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2012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IIHS가 선정하는 가장 안전한 차는 전·측·후면, 루프 강도 테스트와 머리 지지대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야 하며 전자식 차체자세제어장치(ESC)를 기본 장착해야 한다.
스바루는 총 115개의 모델이 선정된 이번 평가에서 5개 모델의 이름을 올렸으며, 시판 차종이 모든 클래스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유일한 브랜드가 됐다.
부문별로는 레거시와 아웃백이 중형차 부문, 올뉴 2012 임프레자 소형차 부문에 선정됐다. 중형 SUV 부문에는 트라이베카, 소형 SUV 부문에는 포레스터가 가장 안전한 차로 뽑혔다.
특히 국내 출시 모델인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는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되며 스바루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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