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패션지 화보 통해 청순+섹시 매력 '발산'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19 15: 33

[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고아라가 한 패션지의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속 고아라는 부스스한 머리에 루즈 핏의 니트티셔츠를 입었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다른 사진에는 풍성한 퍼로 장식된 갈색 코트를 걸쳐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고아라는 이번 잡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1월에 개봉하는 두 편의 영화 ‘파파’와 ‘페이스 메이커’를 찍으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장대높이 뛰기는 수평에서 수직으로 전환되는 운동이다. 막 달려서 무릎 각을 이용해 쫙 올라가면서 물구나무를 서는데 이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발톱 끝까지 힘이 쫙 들어가야지만 수직으로 올라갈 수 있다. 처음 시나리오 읽었을 때는 운동 좋아하고 제법 잘하니까 쉽겠다 생각했는데 완전한 오산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애틀랜타에서 촬영한 한지승 감독의 ‘파파’에서는 워낙 팀워크가 좋아 어떤 결과가 나오든 행복한 영화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더 자세한 내용은 ‘하퍼스 바자’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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