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박원상, 나영희, 김지호 등이 출연하는 영화 '부러진 화살'(정지영 감독) 언론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정지영 감독이 질문에 답을 하려 하자 안성기 박원상이 마이크 전원을 찾고 있다.
'부러진 화살'은 대학교수가 항소심 부장판사를 찾아가 석궁으로 살해하려 했다는 혐의로 실형 4년을 선고받은 이른 바 '석궁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로 우리 사회, 그 중에서도 사법부의 부조리에 집중해 파헤친 작품이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