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로커돌' 박완규가 더체어에 독기를 품고 도전장을 던졌다.
박완규는 오는 21일 방송될 KBS joy ‘The Chair Korea’의 사전 녹화에 참여, 문학과 예술분야에 탁월한 지식을 겸비했다며 제작진을 향해 큰소리를 쳤다고.
평소 퀴즈 프로그램을 즐겨 시청한다는 박완규는 다년간 퀴즈프로그램을 시청하며 홀로 쌓아 놓은 실력 때문인지 순조롭게 문제를 풀어나갔다.

그러나 체어메이트로 출연한 지인 이성욱(부활 전 보컬)은 박완규의 퀴즈 실력에 대해 ‘많이 가봐야 3단계’라고 호언하며, 달콤 살벌한(?) 라이벌 사이임을 엿보여 주기도 했다.
제작진에게 엄포를 놓을 정도의 퀴즈 실력을 자랑한 박완규는 과연 몇 단계 퀴즈까지 풀어 나갈 수 있을지, 결과는 21일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박완규 외에도 90년대를 대표하는 섹시 퀸 김지현과 카레이서 여배우 이화선, 딸 바보가 된 전직 아이돌 노유민이 출연해 체어와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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