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젊게 만드는 오메가 3, 6, 9, 먹는 대신 바른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2.19 17: 11

균형 잡힌 식단과 고른 영양소 섭취가 건강한 삶은 물론 피부 건강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론이 보편화 되면서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메가 3, 6, 9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노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조절해 비만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지만 체내에서의 합성이 어려워 건강보조식품이나 음식 섭취에 기대야 하는 특징이 있다.
오메가 3, 6, 9는 각각의 기능이 있다. 오메가 3은 수분부족으로 인한 피부 당김을 해소하고 유수분의 밸런스를 유지해 리프팅 효과를 준다. 오메가 6은 각질층 세포들을 촘촘하게 해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며, 수분의 손실을 막아 부드럽고 촉촉하며 탱탱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오메가 9의 지방산인 올레산은 피부친화력이 뛰어나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런 특징을 파악한 화장품 업계에서 관련 제품들을 서둘러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제품들도 속속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프랑스 브랜드 Ainy(아이니)의 너리싱레디언스 세럼(일명 오메가 3, 6, 9세럼)도 그 중의 하나. 이 제품은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3, 6, 9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유기농 샤카잉키와 웅구라후아를 주성분으로 한다.
아이니 수입업체인 케이팀 관계자는 “오메가 3, 6, 9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가 콜라겐을 손상 시키는 것을 막아주는 등 노화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며 “아이니의 너리싱레디언스 세럼은 영양을 공급하고 손상된 피부 속을 치료하며 건조를 막아준다. 천연 피지막을 형성하여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하는 동시에 탄력 있는 피부로 거듭나게 하는 여성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