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 '빛과그림자', 시청률 동반 상승.. '브레인' 나홀로 하락

SBS '천일의 약속', MBC '빛과 그림자'가 시청률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최근 상승세에 있던 KBS '브레인'만 시청률이 하락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천일의 약속' 19일 방송이 17%를 기록, 지난 13일 기록한 16.9%보다 소폭 상승했다.

'빛과 그림자' 역시 19일 10.7%를 기록하며 지난 13일 기록한 10.1%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에 비해 '브레인'은 13%를 기록,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13.,1%보다 소폭 하락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천일의 약속'은 최근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는 '브레인'을 제치고 이날도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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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