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오릭스 등번호 25번 결정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12.20 08: 02

오릭스 이대호(29)의 등번호가 25번으로 결정됐다.
오릭스는 새로 입단한 이대호의 등번호가 25번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2011시즌 투수 하세가와 마사유키가 달았으나 이대호가 물려받게 됐다. 하세가와는 지난 12월초 전력외 통보를 받고 자육계약선수로 방출됐다.
이대호는 롯데시절과 국가대표에서 달았던 10번을 선호했으나 주전유격수 오비키 게이지가 양도를 거부해 새로운 번호를 물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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