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내년 1월 장충체육관서 대형 쇼케이스 개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20 09: 21

신인 그룹 B.A.P가 대형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방용국을 리더로 한 6인조 남자 그룹 B.A.P는 20일 소속사를 통해 "내년 1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충체육관은 에픽하이, 김현중, 박재범 등이 쇼케이스를 가진 곳으로 3천여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이다. 신인의 쇼케이스가 이처럼 대형 공연장에서 이뤄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소속사 관계자는 “세상에 B.A.P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니만큼, 최고의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에는 국내 미디어와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서 각종 언론과 미디어, 음반 관계자, 공연 관계자 및 팬들까지 약 300명 정도가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B.A.P는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에서 고정 게스트를 하고 있는 방용국을 비롯, 방용국과 함께 싱글 ‘Never Give Up(네버 기브 업)’을 발표한 15세 막내 젤로, 그리고 SBS-MTV ‘The Show(더 쇼)’의 진행을 맡고 있는 힘찬까지, 세 명의 멤버들을 공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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