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 똘똘 뭉친 끼로 패션 화보 '간디작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20 09: 39

그룹 더블에이가 데뷔 한 달여 만에 크리스마스 화보를 찍어 공개했다.
더블에이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의상을 개성있게 소화했다.
맏형 아우라는 시크하고 스마트한 영국 귀족풍의 미소년을 연상케 하는 댄디한 정장을 소화했으며 리더 우상 신비로운 카리스마를 잠시 접고 의류 광고 모델을 연상시키는 멋진 포즈로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또 훤칠한 외모를 가진 주원과 호익은 큰 키와 조각 같은 몸매로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수월하게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포토그래퍼와 스태프 앞에서 자신만의 필살기 애교로 촬영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 막내 김치다. 김치는 처음 입어보는 댄디한 반바지 정장에 구두를 신고 10대다운 상큼함을 발산했다.
이에 포토그래퍼는 "다섯 멤버들이 넘치는 끼를 발산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더블에이는 멤버 하나하나 정말 정이 많고 진심이 묻어나는 사랑스러운 미소년들이다. 다섯 멤버 모두 친형제처럼 다정하고 배려심이 많아 촬영하는 내내 엄마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데뷔한 지 갓 한 달 된 신예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음악에 대한 깊이와 진지한 철학도 함께 가지고 있는 보기 드문 만능돌” 이라며 극찬하기도.
한편 더블에이는 곡 '미쳐서 그래'의 리믹스 버전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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