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방송인 고영욱이 세수를 하다 말고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영욱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시간에 촬영하고 들어와서 클렌징하다 굳이 사진을. 주접 싸고 서있다. 외롭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영욱은 얼굴에 비누칠을 한 채 핸드폰으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어두운 사진의 배경과 하얀 그의 얼굴이 마치 공포 영화의 한 장면 같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깜짝이야. 귀신인 줄 알았다", "외로운 거 맞다. 뒷 배경의 타일이 더 분위기를 조장하는 듯 하다", "얼른 씻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만년 고시생 고영욱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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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