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마지막 최종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월화극 ‘꽃미남 라면가게(이하 꽃라면)’측이 시즌2 제작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영규PD는 20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시즌2 제작에 대한 구체적 이야기는 한 적 없다. 하지만 가능성은 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오늘 마지막 방송이라서 지금은 충분히 즐기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꽃라면’에서 양은비 역을 맡은 배우 이청아는 지난 19일 OSE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출연진들을 못 봐서 슬프고 양은비로 살아서 행복했는데 아쉽다”며 “시즌2를 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꽃라면’은 이청아를 비롯해 배우 정일우, 이기우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아슬아슬한 스토리를 담았다.
한편 ‘꽃라면’ 16화 최종회는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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