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닥치고 꽃미남밴드', 우월한 유전자 '총집합'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20 13: 56

[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 월화극 ‘꽃미남 라면가게’에 이어 꽃미남 드라마의 계보를 이을 후속작 ‘닥치고 꽃미남밴드’가 베일을 벗었다.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고등학생 밴드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이 세컨기타를 맡고 있는 시크한 이현수 역할을 맡고,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통해 주목을 받았던 신인배우 성준이 밴드의 리더이자 보컬인 권지혁 역을 맡았다.
또한 최근 연기자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이현재가 과묵한 드러머 장도일 역을,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김민석이  키보드 서경종 역을 맡아 첫 TV신고식을 치른다.
이 밖에도 tvN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한 신인배우 유민규가  베이스 김하진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드라마 제목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꽃미남들이 총출동한다”며 “외모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이해가 있는 배우들이라 리얼하면서도 틀에 박히지 않은 청춘의 모습들이 수려한 영상과 함께 참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꽃미남 라면가게’가 끝나고 본방사수 할 드라마가 또 하나 생긴 것 같다”, “저 꽃미남들을 사로 잡을 여주인공이 누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부럽다”, “눈과 귀가 호강하겠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내년 1월 30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안방을 찾아간다.
lucky@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