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영원함을 간직한 주얼리는 그 자체의 가치를 뛰어넘어 특별한 의미를 선사한다.
특히 온 세상이 기쁨에 젖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이야기는 더욱 달라진다. 연인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날로 자리 잡은 성탄절,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다면 색다른 주얼리에 주목해보자.
★ 특별한 모양에 담긴 특별한 의미의 주얼리

작은 펜던트가 반짝이는 목걸이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남다른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라면 보다 특별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순수함이 연상되는 흰 눈은 자세히 보면 각기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 눈꽃을 닮은 주얼리는 겨울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눈 결정체를 모티브로 만든 골든듀의 ‘스노우듀’ 펜던트는 이슬 모양의 유니트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움직일 때마다 반짝인다.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은 다이아몬드와 만날 때 더욱 사랑스럽게 비춰진다. ‘허니허니’라는 이름에서 묻어나는 달콤함은 서로 꼬인 곡선이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듯하다. 메인에 세팅된 다이아몬드는 펜던트의 디자인과 어우러져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여인에게 남다른 이미지를 부여한다.
어떤 선물이 들었을지, 설렘을 안겨주는 포장 박스 위 리본을 형상화한 주얼리는 그 마음 그대로를 간직한다. 화이트 골드와는 달리 따스한 느낌을 주는 핑크 골드의 ‘스윗봉봉’은 평소 아기자기한 아이템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 앙증맞은 '미니 펜던트', 사랑스러운 분위기 느껴져요
다른 펜던트들 보다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주얼리는 단아한 매력을 지녔다.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발산하는 펜던트는 전체적인 인상을 한층 화사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듀(Dew)’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청초한 이미지의 상징인 이슬은 주얼리로 다시 태어났다. 입체적인 곡선미를 느낄 수 있는 ‘미니듀’는 골든듀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히는 ‘모닝듀’를 작은 사이즈로 디자인 한 것이다. 이슬 위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주얼리는 멀리서도 반짝임을 선사한다.

열정적인 이미지가 단번에 떠오르는 장미는 매력적인 화이트 골드와 만나 더욱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역시 미니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는 ‘미니로즈’ 펜던트는 작지만 화려한 것을 즐기는 여성의 목에 영원히 시들지 않는 장미로 자리 잡을 것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미니카이’는 라운드 형태로 보다 심플한 느낌을 준다. 단정한 차림을 즐기는 오피스레이디들에게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도 잘 어울린다.
골든듀 관계자는 “성탄절이 가까워오면서 많은 이들이 연인에게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한다”며, “평소와는 다른 스타일링으로 여성미를 강조하는 것도 좋지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 주얼리로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이미지를 드러내볼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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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