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중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조중연(65) 대한축구협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1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대해 거론했다.
조 회장은 "차기 감독이 이번 주말로 확정될 것이다"면서 "기술위원회가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어떤 감독이라고 말해줄 수는 없지만, 그 과정이 상당히 진척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기술위원회가 곧 열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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