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승기·김병만·아이유 등 총 24명의 스타가 SBS '2011 연예대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후보에 올랐다.
오늘(20일)부터 SBS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네티즌 최고 인기상' 투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최다 득표한 상위 5명은 '2011 연예대상' 방송 당일 SMS 투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다.
유력한 수상 후보로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활약 중인 유재석과, '강심장'에서 단독 MC를 맡고 있는 이승기, '정글의 법칙',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의 김병만,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키스앤크라이'의 아이유가 거론되고 있다.

이 외에도 '런닝맨'팀은 개리·송지효·이광수·김종국·하하·지석진 등 모든 멤버가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붕어빵'의 김구라·김국진, '자기야'의 김용만·김원희, '스타킹'의 붐·이특, '도전1000곡'의 이휘재·장윤정, '한밤의 TV연예'의 서경석·유인나, '빅토리'의 신동엽·신봉선·이수경, '힐링캠프'의 한혜진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용만-김원희-신봉선이 MC로 나선 '2011 연예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부터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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