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준 감독, '승현아 잘 하고 있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2.20 20: 49

20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삼성의 경기 4쿼터 삼성 김상준 감독이 김승현을 격려하고 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는 지난 18일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68-75로 패, 시즌 5승 22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김상준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 삼성은 서울 SK와 치른 지난 17일 경기에서 83-76으로 승, 오리온스와 동일한 시즌 5승 22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인 공동 9위에 머물고 있다.
한편, 삼성으로 이적한 김승현이 친정팀 오리온스를 상대로 갖는 첫 경기이자 양 팀의 최하위 탈출을 두고 맞대결을 벌이는 이날 경기에 농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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