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4’ 초고속 200만 돌파..'최종병기 활'보다 빨라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21 07: 25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4’가 개봉한 지 6일 만에 20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독주를 달리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총 18만167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12만7334명으로 초고속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올 최고 흥행작 ‘최종병기 활’과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2위는 손예진, 이민기의 로맨틱 코미디 ‘오싹한 연애’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6만435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229만2926명이다.
3위에는 지난 달 말 개봉한 ‘트와일라잇’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브레이킹 던 part1’이 다시 올라왔다. 12월 신작들의 공세로 잠시 주춤했던 ‘브레이킹 던 part1’은 지난 하루 1만418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144만7097명을 기록 중이다.
4위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3D 어드밴쳐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이, 5위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3’가 각각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