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히트작 ‘에어 펭귄’, 해외 삼성앱스에도 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12.21 09: 27

유명 스마트폰 게임 ‘에어 펭귄’이 인기 무대를 세계로 넓혀 가고 있다. 게임빌은 해외 삼성앱스에도 ‘에어 펭귄’을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삼성앱스’는 전세계 6만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는 삼성 단말기 내의 독자적인 마켓. 이번에 게임빌이 퍼블리싱하고 엔터플라이가 개발한 ‘에어 펭귄’이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 'Get Best Games for Free' 프로모션을 통해 내달 12일까지 이 게임을 무료로 내려 받는 전원에게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물고기 천 마리가 제공된다.
‘에어 펭귄’은 전세계 20여 개 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최근 구글의 해외 안드로이드 마켓 캐주얼 장르에서도 무료 게임 1위를, 전체 무료 게임에서도 3위에 랭크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오픈 마켓인 애플과 구글에 이어 이제 삼성앱스까지 겨냥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오픈 마켓의 인기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게임빌 퍼블리싱파트의 오세욱 팀장은 “인기 스마트폰 게임인 ‘에어 펭귄’이 다양한 마켓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된다. 특히 지금까지 쌓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또 하나의 해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흥행 스마트폰 게임으로 전세계적으로 유저 층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에어 펭귄’의 행보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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