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론, 이렇게 늙었나 '깜짝이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21 10: 25

판타지 블록버스터물 '해리포터'의 시리즈의 귀여운 주인공 론이 한층 성숙한 외모로 변신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해리포터의 영원한 친구 론 위즐리로 출연하며 사랑을 받은 루퍼트 그린트가 영화 '와일드 타겟'을 통해 국내에서 성인 연기 신고식을 한다. 그는 '체리밤', '드라이빙 레슨' 등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했지만 국내 개봉이 성사되지 않아 국내팬들을 아쉽게 했다.
루퍼트 그린트는 유명세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성인 연기에 도전하며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와일드 타겟'에서 루퍼트 그린트는 빌 나이, 에밀리 블런트 등 쟁쟁한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춘다. 공개 된 스틸 속 그린트는 수염과 깊어진 눈으로 남성미와 성숙함을 뽐낸다.

한편 '와일드 타켓'은 사랑이라고는 해 본적 없는 킬러가 타켓을 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물이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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