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의류 쇼핑몰 토모나리, 10대 20대 남성 버킷리스트 열어
‘애인 만들기’가 올해가 가기 전 남자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꼽혔다.
남성의류 쇼핑몰 토모나리에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고객을 대상으로 '12월이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조사한 후 추첨을 통해 적립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의견을 모인 것은 '애인을 만드는 것'이었고 '여자친구와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는 의견도 많았다.
더불어 '다이어트', '패션왕 되기' 등 새 학기를 앞두고 스타일 변신을 꿈꾸는 의견 역시 눈에 띈다.
이외에도 '부모님께 선물을 할 것'이라는 의견과 '크리스마스에 고아원에 가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자'라는 의견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이들도 보였다.
유니크 캐주얼 토모나리 김태오 대표는 "주로 고객층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남학생들이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올해가 가기 전 그들의 소망이 전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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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나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