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 교통사고 ‘두 번째 기적 이뤄질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21 10: 30

배우 정우성이 교통사고를 당하며 두 번째 기적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6회분에서는 강칠(정우성)이 지나(한지민) 가족과의 인연이 16년 전부터 있었음을 알고 혼란에 휩싸였고 국수(김범)에게 전화를 걸려고 하던 중 오는 트럭에 사고를 당하며 운명을 알 수 없게 됐다.
하지만 강칠은 “형한텐 세 번의 기적이 일어 날거야 잊지마”라고 말하는 국수의 목소리가 들려 그에게 또 한 번 주어질 기적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 강칠에게 일어난 교통사고는 지난 4회분에서 국수가 꾼 예지몽과 사고장면이 일치해 기적이 일어난다면 천사 국수가 선사해 줄 두 번째 기적의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번째 기적에서 국수는 강칠에게 의지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다는 기적의 의미를 선사해 줬기 때문.
강칠에게 두 번째 기적이 일어나 또 한 번 삶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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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빠담빠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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