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61%, "신한은행, 신세계 제압한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2.21 11: 19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신세계전에서 신한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2일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신세계전 대상 농구토토 W매치 114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1.67%는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양 팀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0.71%로 집계됐고, 신세계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7.65%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신한은행 우세(51.68%)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신세계 우세(25.39%)예상과 5점 이내 박빙(22.93%)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신한은행 우세(15.67%)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29.45%)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18일 최윤아(18점)의 활약으로 삼성생명을 2점차로 힘겹게 누르고 3연승을 이어갔다"며 "신세계는 같은 날 김정은(26점)과 더블더블을 기록한 허윤자의 분전에도 KDB생명에 패해,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W매치 114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2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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