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락원'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 20일 사망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12.21 11: 47

'실락원' '가족 게임'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일본의 거장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이 20일 오후 10시15분 급성간부전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61세.
지난 1981년 '노 요우마노모'로 처음 메가폰을 잡은 고 모리타 감독은 2년 뒤 '가족 게임'을 발표하며 일약 일본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과 흥행 양쪽에서 모두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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