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車 최강연비 L당 23.6km..″뉴 캠리 하이브리드″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1.12.21 12: 13

내년 1월 출시앞서 국내 공인연비 획득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가 국내 소형차 연비에 맞먹는 연비효율을 국내에서 공인연비로 인정받아 중형차 시장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한국도요타는 내년 1월 18일부터 출시되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가 리터당 23.6km의 공인 연비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는 새롭게 개발된 2.5 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한층 콤팩트해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HS II를 탑재하여 기존 모델(19.7km/L) 대비 약 20% 향상된 리터당 23.6 km/L 라는 공인연비를 달성, 현존하는 중형 세단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는 첨단 소재와 기술이 적용된 고강도 경량화 차체 구조 및 보다 콤팩트하게 설계된 배터리 어셈블리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 캠리 하이브리드에 비해 100cc 증대된 새로운 엔진과 보다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3,500cc 급에 버금가는 강력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도요타는 오는 1월 18일 공식 출시되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의 마이크로 사이트(www.toyota-newcamry.co.kr)를 새롭게 오픈하며 대대적인 사전 시승 예약을 접수 받고 있으며 토요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oyotakorea)을 통한 다양한 출시전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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