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의 종류가 다양한 것처럼 청바지 종류 역시 다양하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요즘 많은 여성들이 부츠를 신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디자인에 따라 데님도 매번 다르게 매치한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짙은 브라운 컬러의 부츠를 신은 여성들을 자주 접할 수 있는 요즘. 이처럼 심플한 슈즈에는 옆 라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꼬임 장식으로 이어져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청바지가 좋다.
체감온도가 영하 17도를 웃도는 이맘때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양털부츠'다.
양털부츠를 신을 때 청바지는 되도록 다리 라인을 적나라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스키니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부츠의 컬러보다 청바지의 컬러가 어둡도록 해야 한다.
실제로 부츠보다 어두운 청바지를 입을 경우 상대적으로 더 날씬해 보여 서양인에 비해 종아리가 길지 않은 동양인의 체형을 커버해줌과 동시에 전체적으로 키가 커 보이는 느낌을 준다.
이때 청바지 옆 선에 스티치 장식이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느낌을 배가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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