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탄생2', 22일 종영..'커피전문점 점주 가린다'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21 17: 11

[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 ‘부자의 탄생’ 시즌2가 지난 4주 간의 미션을 끝으로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오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부자의 탄생’ 시즌2 최종회에서는 최후 3인이 마지막까지 최종미션을 수행하며 커피 전문점 점주가 되는 최종 우승자를 선택할 예정이다.
‘부자의 탄생’ 시즌2는 창업 경험이 없어도 안전하고 보다 쉽게 할 수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점주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서바이벌 미션을 도입해 점주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는 도전자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예비 점주들은 각자3개 대학교로 흩어져 커피카를 운영해 최고의 매출을 올리며 실전 운영 능력을 평가 받는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최종미션 성공의 관건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손님을 얼마나 끌어 모으는 가 이다. 최종미션 수행에서 한 도전자는 학생들의 외면을 받아 텅 빈 커피카를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던 반면, 다른 도전자는 준비했던 커피 재료가 모두 떨어질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고 알려졌다.
또한 최후의 3인은 미션 초반, 고객 상대부터 메뉴 조리까지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전천후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 실수를 연발했다. 하지만 각자 선택한 대학교의 상권과 학생들의 기호를 분석하는 등 나름의 영업전략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부자의 탄생’은 아이디어와 능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문제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사람들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오는 22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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