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통산 5000 득점 달성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2.21 19: 27

김성철(35, 안양 KGC인삼공사)이 정규경기 통산 5000 득점을 달성했다. KBL 22호.
김성철은 21일 안양 실내체육관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라운드에 출전해 2쿼터 시작 14초만에 3점슛을 성공시켜 통산 5000 득점을 기록했다. 5천 득점에 성공한 김성철은 KBL로부터 기록상 및 기념상을 수상받을 예정이다.
김성철은 최근 물 오른 슛감각으로 KGC의 5연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동부 원정에서는 종료 2.3초를 남기고 결승골을 넣었고, 18일 모비스전에서는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23득점을 올려 승리의 주역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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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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