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가 소폭 하락한 시청률에 불구하고 수목극 강자 자리를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뿌리깊은 나무' 21일 방송이 21.4%를 기록, 지난 15일 기록한 22.7%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KBS '영광의 재인'도 14.2%로 지난 15일 기록한 14.5%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MBC '나도,꽃' 역시 5.7%를 기록,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6.4%보다 하락했다.

한편, 종영을 앞두고 있는 '뿌리깊은 나무'는 윤제문이 한글 반포를 앞두고 살육도 불사한다는 계획을 내비쳐 정점을 향해 가는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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