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연기파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러브픽션’이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러브픽션’은 쿨 하지 못한 남자의 웃기는 연애담을 그린 영화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젊은 연기파 흥행 배우 하정우와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공효진이 캐스팅 돼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영화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에 이어 최근작 ‘의뢰인’까지 매번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이며 흥행을 일궈온 하정우는 ‘러브픽션’에서 창작에 허덕이는 무명의 소설가 ‘주월’ 역을 맡아 연애에 있어서는 쿨하지 못한 남자로 변신한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공블리’ 신드롬을 일으킨 공효진은 사랑에 대한 환상도, 연애에 대한 상상도 버린 지 오래인 현실적인 커리어 우먼 ‘희진’ 역을 맡아 하정우를 사로잡는 완벽한 여인으로 변신한다.
이번에 공개된 첫 영상은 31살 평생을 기다려온 완벽한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 ‘주월’의 시시각각 요동치는 쿨하지 못한 심리와 이를 절묘하게 담아낸 촌철살인의 대사로 참을 수 없는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또 연애와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걷어내고 실제 사랑에 빠진 남자들의 오해와 편견을 재기발랄한 상황과 촌철살인의 대사 속에 담아낸 웃기는 연애담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캐스팅만으로도 관객들의 비상을 관심을 받고 있는 ‘러브픽션’은 내년 2월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tripl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