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비' 잉꼬부부 함은정-백성현, 손난로 하나로도 '화기애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2.22 09: 58

[OSEN=김경주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 드라마 '인수대비'의 잉꼬 부부 배우 함은정과 백성현이 손난로 하나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질투를 사고 있다.
'인수대비' 제작진은 최근 출연진들의 각양각색 촬영 현장 겨울나기 모습을 공개했다. 찬바람이 부는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 각자의 방법으로 추위를 피하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그동안 수많은 야외 촬영 현장에서 다져온 노련한 방법들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젊은 인수대비 역의 함은정과 도원군 역의 백성현은 극 중 잉꼬부부 캐릭터답게 쉬는 시간에도 떨어지지 않고 함께 난로를 쬐며 추위를 피하는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질투심에 한껏 불을 붙일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폐비윤씨의 아역 송이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아역 배우 진지희 역시 패딩점퍼에 손난로와 담요는 물론, 앙증맞은 귀마개를 사용해 촬영장에서의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
한편 '인수대비'는 조선왕조 6대사의 중심에 서있는 인수대비, 정희왕후, 폐비 윤씨의 인연과 악연을 다룬 드라마로 오는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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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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