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김민석,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연기자 데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2.22 10: 39

엠넷 '슈퍼스타K3'에서 슈퍼위크에 진출한 바 있는 김민석이 드라마에 출연하며 공식 데뷔한다.
방송에서 '포스트 강승윤'으로 주목받았던 김민석은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주연급으로 캐스팅돼, 키보드를 연주하는 서경종 역을 맡았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는 자유분방한 고등학생 밴드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물로, 김민석은 음악 활동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한 일환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민석은 "쟁쟁한 선배님들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드라마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향후 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는 김민석을 비롯해 신인배우 성준, 인피니트 멤버 엘, 그룹 메이트의 드러머 이현재 등이 캐스팅됐으며, 내년 1월 30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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