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데이비드-조형우, '박정현 멘토스쿨' 깜짝 방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2.22 10: 59

'위대한 탄생' 시즌1의 꽃미남 3인방 셰인, 데이비드 오, 조형우가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박정현 멘토스쿨’ 멘티들의 연습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23일 MBC '위대한 탄생2'에서는 최종평가만을 남겨둔 박정현 멘토스쿨의 멘티 푸니타, 장성재, 메이건 리, 애슐리 윤의 연습 현장이 공개된다.
생방송 진출의 열의를 불태우며 녹음에 한창일 때, 셰인-데이비드-조형우가 깜짝 방문한 것. 선배들의 반가운 방문에 녹음실은 금세 화기애애한 크리스마스 파티장으로 탈바꿈했다.

“선배라고 불러~” 라며 장난 섞인 엄포로 친근감을 표시한 시즌 1멤버들은 생방송 본선 진출티켓을 놓고 벌이는 마지막 경연에 잔뜩 긴장한 멘티들을 격려하기 위해 귀여운 루돌프 머리띠까지 손수 준비해 오기도 했다. 
이날 선배들은 그간 방송을 통해서 접했던 후배(?)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시즌1부터 메이건 리와 인연을 맺은 데이비드 오는 “메이건 리가 패자부활로 멘토 스쿨에 합류하는 모습을 봤다” 며 “내가 다 감격스러워 눈물이 나더라”는 말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절대 떨면 안 된다. 제 실력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 등 경험에서 우러난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고, ‘생방송 본선에 진출 할 수 있는 비법’도 몰래 귀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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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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