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예능프로그램 MC로 발탁돼 첫 신고식을 치른다.
지나는 JTBC ‘닥터의 승부’ 새 MC로 합류해 방송인 김용만, 정형돈과 3MC체제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나는 처음 MC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발랄함과 당당함으로 김용만, 정형돈을 연신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개그우먼 이경실은 과거 치질 수술 중 멱살잡이를 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닥터의 승부’는 생활 속의 애매한 건강 상식들을 16개 각 과의 대표 전문의들로 구성된 닥터군단과 연예인 인턴 군단이 갑론을박 형식의 논쟁과 토론을 통해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