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 로한, 남미 OBT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12.22 11: 42

무료화 이후 연일 인기가 높아지는 로한이 남미에서 OBT를 시작한다. '로한'은 YNK 코리아의 북미 지사인 YNK 인터렉티브를 통해 21일 오전11시(한국 시간)부터 OBT를 시작했다.
YNK 코리아는 자사의 북미지사인 YNK 인터렉티브가 앞서 7일부터 13일까지 남미지역 유저들을 대상으로 로한의 스페인어 버전인 ‘Rohan : La Venganza’에 대한 CBT를 마쳤으며 국내 시각으로 21일 오전 11시부터 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YNK 인터렉티브는 남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현지 CBT 직후부터 페루 국립경기장 앞 옥외 광고물에 로한 광고를 진행하고 해당 광고판을 배경으로 찍어 게시판에 올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로한의 현지 홈페이지에 참여에 대한 공지글을 올리자마자 유저들이 속속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게시판을 통해 ‘이제 게임다운 게임을 해보는가’, ‘OBT를 손꼽아 기다린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YNK 코리아 이준원 해외사업본부장은 “남미 지역의 온라인 게임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며 CBT참여 유저 및 일반 유저 반응 등으로 미루어 로한 같은 잘 만들어진 온라인 게임에 대한 기대와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따라서 로한의 남미에서의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로한의 무료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면서 감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YNK KOREA는 31일까지 일정 시간 이상 구매하는 PC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꼬꼬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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