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 FC 윤일록과 최영준이 오는 23일(금)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창원KBS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기부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날 팬 사인회는 오후 1시부터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층에서 윤일록과 최영준이 참가해 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경남FC는 희망나눔 기부행사에 윤일록과 김주영이 유니폼을 각각 기증품으로 내놓았고, 구단에서도 친필사인볼과 유니폼을 증정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윤일록선수는 지난 18일 김병지와 함께 홍병보 자선 축구에도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최영준은 지난 18일 창원 토월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팬즈 데이에서 팬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아 인기맨 임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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