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 카토리 싱고 "절친 장근석, '프렌즈' 봐 줬으면"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22 15: 58

일본에서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5인조 남성 그룹 ‘SMAP’의 멤버 카토리 싱고가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간과 몬스터의 종을 초월한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3D’의 주인공 ‘나키’ 역으로 목소리 열연을 펼친 카토리 싱고는 작품 속 주제처럼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장근석을 만나고 싶다고 말해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3D’는 비밀을 간직한 몬스터 섬에 들어온 아이와 소심한 몬스터들이 벌이는 모험담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개봉한 일본 영화 중 6번째로 큰 규모로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일본에서 열린 ‘프렌즈’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카토리 싱고는 “제 한국 친구 장근석도 영화를 봐주면 좋겠다”고 말하며 국경을 넘어선 우정을 과시했다.
장근석과 카토리 싱고는 지난 7월 ‘SMAP’가 진행하는 예능프로그램 ‘비스트로 스마’를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11월 26일에는 ‘SMAP’가 장근석의 도쿄 돔 공연을 축하하는 꽃바구니와 과일 바구니를 보내 뜨거운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카토리 싱고가 목소리 열연을 펼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3D’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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