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랑의 홈런존 성금 500만원 전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2.22 16: 10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오후 3시 대구 수성구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홈런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홈런존은 지난 2006년부터 대구은행의 후원을 받아 시민운동장 야구장 내에 설치한 것으로 삼성 선수가 1개의 홈런을 칠 때마다 5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석민(26, 내야수)와 배영섭(25, 외야수)가 참석해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복지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갖고 학용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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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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