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박정환 추가 피소에 22일 경찰 출석 "1시간 조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22 17: 04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전 멤버 박정환이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한 것에 대해 22일 경찰서에 출두했다.
이하늘의 소속사 측은 22일 오후 OSEN에 "이하늘이 추가 고소 당한 것에 대해 경찰 출석 했다. 오후 4시에 출석해 약 1시간 가량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정환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이하늘에 대한 고소장을 추가 접수했다. 지난달 15일 이하늘이 SBS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차 한 대 사줄게"라고 한 말이 발단이 된 것.

수입차 딜러로 일하고 있는 박정환은 이하늘의 발언이 자신의 일을 무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환은 이미 지난달 3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이하늘과 김창렬이 DJ DOC 멤버 교체와 관련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던 중 자신을 박치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죄로 영등포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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