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 작가가 "시즌2 제작은 없다"고 못 박았다.
22일 오후 5시 서울 SBS 목동제작센터에서 열린 '뿌리깊은 나무' 기자간담회에는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김영현 작가는 '시즌2 제작 가능성이 있느냐'는 취재진에 질문에 "시즌2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 바람일 뿐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SBS 측과 제작사 측은 '뿌리깊은 나무' 시즌2가 제작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혀 계획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4부작 '뿌리깊은 나무'는 오늘(22일) 오후 9시 55분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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